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캠코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72번지에서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식을 진행한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와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는 캠코가 국‧공유재산 개발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 최초의 위탁개발사업이다.
캠코는 약 26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인 연면적 10,398㎡ 규모의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를 신축했다. 아울러 영등포 복합청사는 기존 영등포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노후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한 건물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는 최초로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립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국ㆍ공유재산 개발에 앞장서 정책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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