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5월 16~19일 4일에 걸쳐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45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으로 영화감상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의 참여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자리 활동에 참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엑시트’를 관람 후에는 편백가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친목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매일 문화활동 같은 날이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일상에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문화활동 날만큼은 근심걱정 털어버리고 힐링하는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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