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관내 경로당 상시 감사 실시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관내 경로당 상시 감사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05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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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회오현섭, 유일철 감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오른쪽부터 오현섭 감사, 윤동섭 마룡1리경로당회장, 유일철 감사
양평군지회는 마룡1리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오른쪽부터 오현섭 감사, 윤동섭 마룡1리경로당회장, 유일철 감사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희망 경로당에 대하여 최소 월 1회 이상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양평군지회 오현섭, 유일철 감사가 12일 마룡1리경로당(회장 윤동섭)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23일 이사회에서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지회는 올 초 이사회에서 노인이 존경받는 세상,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경로당에서의 회원 상호간의 유대감과 친밀감 강화를 위해 좀 더 투명한 경로당 운영과 바른 경로당 문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바 있다. 

지회는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운영규정 제18편 ‘감사규정’ 에서 정한 바에 따라, 13개분회 및 분회장이 요청하는 경로당에 대하여 최소 월 1회 이상 자체 정기 및 수시감사를 실시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발굴하고 개선토록 지도하며 그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회는 2인의 감사에게 활동비로 매월 각 2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으며, 순회 상시감사활동을 통해 경로당회원관리가 좀 더 합리적이고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시 감사는 3월13일 양평분회 양근1리여자경로당, 4월20일 강상분회 성우3차경로당을 포함하여 3차례 이루어졌으며, 4차 순회상시감사는 6월초 지평분회 금동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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