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종합 우승’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종합 우승’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31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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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지회가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지회가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박영돈 지회장(앞줄 왼쪽 2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 한궁팀이 5월 26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22개 시군별로 남·녀 각각 2명만 출전하는 남·녀 개인전과 남·녀 각각 5명으로 팀을 꾸린 단체전 1팀씩 출전하여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4강전에서 득점순으로 1위, 2위 및 3위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회는 이날 대회에 출전해 남·녀 단체전 우승, 여자부 개인전 1위, 남자부 개인전 1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윤송촌 선수가 우승, 유정근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최삼례 선수가 우승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최삼례·김옥순·주복님·송은숙·김옥식 선수가 출전해 빼어난 기량으로 우승기를 거머쥐었으며,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윤송촌·정영선·진재익·박태석·유정근 선수가 참가해 우승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궁팀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며 “노인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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