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6월 1~2일 가운데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은 연합회 임직원과 시군지회의 지회장‧부회장‧사무국장 등 노인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과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파주에 도착해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주출판단지로 이동해 웅진역사관를 관람하고, 충남 출향 인사인 윤석금 웅진그룹회장의 삶과 웅진이 바꿔온 교육의 역사를 알게 됐다.
다음날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역대 대통령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대통령들의 사상과 정치적 삶을 살펴봤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우리 노인지도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국가관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후손들에게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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