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 소속 너랑나랑하모니노인자원봉사단(단장 최옥현)은 5월 13일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 대회’에서 식전 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봉사단은 ‘숲속을 걸어요’, ‘딱따구리 폴카’ 등 경쾌하고 상큼한 음악으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너랑나랑하모니봉사단은 평소 요양원 등에서 오카리나 공연 외에도 건강체조 및 웃음 치료 등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옥현 단장은 “이번 야외 공연을 발판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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