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재훈 사장 입김?’ HMM, 현대아산서 레드캡투어 일감 넘긴 ‘배경’ 의혹 여전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그룹에서 독립한 HMM(구 현대상선)이 현대 계열사에서 LG 관계사로 거래처를 변경하면서 배재훈 사장이 일감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거래를 새롭게 시작한 회사가 배재훈 사장이 HMM에 몸을 담기 전 일했던 LG그룹 계열사 판토스의 옛 오너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친정’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반박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HMM이 올초부터 비자, 항공권 발권 업무 등 출장관련 업무 거래처를 현대아산에서 레드캡투어로 재계이슈 | 최주연 기자 | 2021-01-22 11:49 윤관석 “기형적 2자 물류서 맞춤형 3자 물류 전환 시급”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대기업 내 일감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3자 물류법이 대표 발의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은 12일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는 ‘물류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세계은행이 2년마다 전 세계 160여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물류성과지수(LPI)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LPI는 세계 25위이다. 2007년 25위, 2010년 23위, 2012년 21위까지 실적이 상승했으나, 그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우리의 물류가 일반경제 | 이진우 기자 | 2018-10-12 17:27 구광모 LG전자 상무 경영능력 ‘도마위’? 채이배 “경쟁도 실력검증도 없던 4세 사내이사 추천”구본무 회장 타계, 승계 문제 앞에선 후진적 행태답습LG그룹 승계 작업 일환, 등기이사 선임…지배력 집중상속과 증여 따른 지분 넘겨 받는 데만 7천억원 필요[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구본무 회장이 지난 20일 타계하면서 LG 그룹은 LG가의 장자 승계의 전통에 따라 4세 경영인 구광모 LG전자 상무(B2B사업본부)의 지배력 확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LG는 지난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LG그룹 3세 경영자인 구본무 회장의 아들인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이는 구 재계이슈 | 이진우 기자 | 2018-05-21 11: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