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송악읍 소재 감리교회 백두산 전도사는 10월 21일 관내 실버프리요양원에 빵을 전달했다. 이는 백 전도사 주관으로 열린 교회 요리교실 시간에 만든 것으로, 6월부터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백 전도사는 3년 전부터 매년 연천리 마을 어르신들 30~4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다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식사를 대접하며 사비로 구입한 운동복,

대한노인회 불교신도회(회장 이형술)는 10월 14일 불교방송 법당에서 신도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회를 가졌다. 이날 오덕선원 주지 정허스님은 설법을 통해 불법을 받아들여 이를 바탕으로 삼국을 통일한 신라인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김유신 장군의 리더십을 설명하며 “삼국을 지배하려던 당나라, 백제, 고구려를 정벌해 불교를 발전시켰다&rd

“우리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알지 못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고, 민족정신이 잠식당할 수도 있다.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상처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

“집안의 어른다운 역할을 해야 한다.”역사교과서의 국정화 논란과 관련, 노인이 취해야할 바람직한 입장이다. 지난 10월 27일,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회장단·고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다. 참석자 대부분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하되 어느 한편에 휩쓸려서는 안 되며 갈등·

올해 참여자 4만여명 “활동 기간 늘려주었으면…”인문학 강연 등 수준 높은 활동유형도 개발할 필요“수혜자가 자살을 포기하고 새 삶을 찾았다.”10월 26일, ‘2015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전대영 전북 익산시지회장의 말이다. 전 지회장에 따르면 수

화사한 제품 잘 팔려… 체형 보정 청바지, 아웃도어 의류도 인기“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매장을 방문해 서로 옷을 골라주기도 하고,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격이나 브랜드를 따지기 보다는 입었을 때 얼마나 맵시가 나는지, 얼마나 멋있게 보이는지에 신경 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자녀가 옷을

성동구지회 60세 이상 구인 구직(사)대한노인회 서울 성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구직을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성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위탁 무료 취업알선 기관으로 60세 이상 취업희망 어르신을 위해 무료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진1매를 제출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 ‘빽다방’에는 점심시간마다 긴 줄이 선다.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인근 탑골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하다. 이곳에서는 500ml 용량의 기본 커피를 1500원에 판다. 4100원인 스타벅스 기본 커피(355ml)에 비해 가격은 절반 이하면서 용량은 훨씬 많다. 인근 회사에 근무하는 직

미세먼지 마시면 몸에 점점 쌓여… 호흡기‧심혈관계 질환 유발결막염이나 각막궤양도 일으켜… 침구류 미세먼지에도 유의를평소 천식을 앓고 있던 박혜자(75) 어르신은 최근 기침이 심해지고 목까지 아파 인근 병원 문을 두드렸다. 박 어르신은 “원래 환절기에 기침이 많아지는데 이틀 전부터 미세먼지 탓인지 기침, 가래가

-돼지고기 먹으면 미세먼지 제거되는지.“돼지고기의 지방이 입과 기관지에 붙은 미세먼지를 씻어 준다는 속설은 잘못된 이야기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지용성 중금속의 흡착률을 높이고 배출은 시키지 않아 건강에 더 나쁠 수 있다. 오히려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혈액에 수분 함량이 많아지면서 중금속 혈중 농도가 낮

합성세제, 화학 성분 포함돼 유해… 환경 고려해 천연세제 활용을식초, 세면대 등 물때 제거에 효과… 소금, 표백제 대신 사용 가능최근 친환경 제품이 대세다. 몸에 직접 닿는 옷이나 음식을 담는 그릇을 씻는 세제는 특히 그렇다.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 합성세제를 매일 사용하면 적은 양이라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순수 예술 회복’ 내걸고 7개 극단 참여… 11월 29일까지1~2주에 한 작품씩 올려… 축제 기간 관람료도 저렴한국전쟁이 한참인 한 전쟁터에서 남한 병사가 보초를 서고 있다. 이때 방황하던 적군이 남한 병사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전운이 감도는 것도 잠시,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피크닉(소풍)을 온 남한 병

동영상‧소리작품도 있어… 정교하면서도 재미있는 발상독일작가 요르그 힌츠의 세계 주요도시 골목 풍경 볼만탑골미술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실버해설사로 활동하는 심광섭(여‧67) 씨는 지난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만화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현재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심 씨는

당국 보복 피하려 ‘연출한 다큐’… 이란 현실 우회적 비판지난 2월 열렸던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영화 ‘택시’에 대상격인 ‘황금곰상’을 수여했다. 칸과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상을 거머쥔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작품인 이 영화에는 많은 것

지난해 처녀작 ‘우리집 진돌이’로 대상을 받았던 변영희(여‧68) 감독이 두 번째 작품 ‘밥상’으로 또 다시 서울노인영화제 노인부문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월 23일 막을 내린 ‘2015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변 감독은 22편의 노인 부문 경쟁작을 제치고 대상(상금 300만원)을

만65세이상 독거노인 1순위… 월세는 시세의 80% 수준11월 6일까지 신청자 접수… 집주인 혜택 적어 성공 미지수독거노인과 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11월 6일까지 시범사업 1차 접수가 실시되며 12월중 사업자 발표가 이뤄진다. ‘집주인

보건복지위 예산심사 활동 연장○…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16년 정부 예산안 심사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성주)의 예산심사 활동을 연장키로 했다. 보건복지위는 당초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소위에서 심사를 진행해 30일 전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야 간 원격의료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보

서울시, 올해 35개소 인증… 2018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환경개선비, 대체요양보호사 인건비 지원 등 인센티브 지급서울시가 어르신요양시설 인증제를 도입해 서비스 관리에 나섰다. 올해 35개소 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최대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시설에는 환경개선비와 대체요양보호사 인건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