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9월 21일 수지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36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한 결과 316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임에도 여러분들께서 맡은 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여 활동을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에도 건강 유지하셔서 일자리에 신청하시라“고 격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노무법인 문성근 대표 강사를 초빙하여 ‘시니어의 업무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니어의 직업병과 국가보상, 안전사고 통계를 설명하고, 활동중에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발생하는 이유, 동영상 시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약속 등에 대해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등하교스쿨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특히 노인들에게 안전 교육을 하며 사례를 예시해 주니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주의해 활동해야겠다“며 “교육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활동별로 참여자분들께 제공한 물품 중 ‘장바구니 캐리어’를 받은 경로복지도우미 참여자들은 “급식 보조용 시장을 볼 수 있게 지회에서 배려해 줘 장바구니가 큰 도움이 될거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올해 수지구지회가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공익활동은 추가 도비 사업이 추가되어 360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