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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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9.09.11 13:39
  • 호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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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비 실거래가 상환제 개혁방안’ 토론회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안양 동안을)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현행 의약품비 실거래가 상환제의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심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의약품의 가격이 보다 적절하게 책정됨으로써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의약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비전선포대회’개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윤석용 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을)은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장애인위원회 출범 및 취임식과 아울러 ‘장애인비전선포대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 제4기 장애인위원장으로 취임한 윤석용 의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당원들이 단결해 정권창출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나 장애인복지에 대한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는 장애인 문제해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역설했다.

‘치매미술치료 세미나’개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 수원 권선)은 9월 3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와 공동으로 치매미술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치매미술치료는 미술을 통해 치매환자들과 단절된 세상을 잇는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1년간 축적된 치매미술치료법이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체납료 징수방안 마련해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이 9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10일 현재 건강보험가입자들이 3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은 누적 체납보험료는 1조880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저소득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보험료 지원사업과 기준에 적합한 가입자의 결손처리를 확대하는 한편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하고 강력한 징수방안을 마련해 체납보험료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아용 항바이러스제 비축량 부족 지적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은 9월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올해 타미플루와 리렌자 계약서를 분석한 결과 12세 이하 소아용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은 현재 12만5000명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곽 의원은 “12세 이하 영유아와 소아 인구는 750만명이나 되는데 현재 비축량이 270만명분이므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 소아, 어린이용 항바이러스제가 심각하게 부족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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