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리포트]

2009 전통 실버문화 만들기 운동 행사
(사)경기도실버자원봉사회 부설 청담교육센터는 9월 18일 ‘2009한사랑실버교육사업’의 일환인 ‘2009전통 실버문화 만들기 운동’을 대한노인회 수원 팔달구지회(지회장 김기현) 노인대학에서 실시했다.

김기현 지회장, 김기만 청담교육센터장 등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기독대학교 초대총장 문언식 강사(75)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의 주제 강연과, 김기만 청담평생교육센터장의 장기요양보험제도 취지 및 정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대도화랑 창시자인 안홍렬(67)씨가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는 자율진동법 기공체조를 참여자들과 함께 했고, 서울 예술단 정순미(67) 고문이 칼춤, 부채춤 등 고전무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봉균 기자/수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 경로당 준공식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중심지인 신장대 1. 2. 3리에 경로당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온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홍천군은 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신장대리 56-2번지 대지 301㎡에 건물면적 111.5㎡의 아담한 경로당을 완공하고, 9월 14일 노승철 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허필홍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곽성호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도근 기자/홍천

‘망향비빔국수’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75-1 망향비빔국수 한경길(47) 대표는 9월 29일 동대문구 장안동 거주 어르신 200여명을 두 차례로 나눠 초청, 녹두전과 국수, 음료수 등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안재만 기자/동대문구

아산복지문화연구원 개원식 가져
충남 아산시의 교육, 문화, 복지의 실태와 분석 통해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참여형 복지체계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하게 될 아산복지문화연구원(원장 이상욱)이 9월 30일 온천동소재 동성빌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욱 원장은 개원인사말을 통해 “아산시는 무한한 발전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서 외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시민들의 문화, 복지, 그리고 환경 “이라며 “아산 복지문화원이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행복을 키우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자 기자/아산

인천향교, 추기석전대제 및 기로연 열어
인천향교는 9월 29일 남구 문학동 인천향교 교궁에서 200여명의 참배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제의 날 공부자를 비롯한 선성선사를 추모하고 그들의 사상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기리는 기로연 잔치를 열었다.

이날 강정원 집사는 “기로연은 조선후기까지 매년 음력 9월 9일 70세가 넘은 2품 이상 종친과 문신. 당상관을 모아 베풀던 잔치였으나, 현재는 전통문화 경로사상, 충효정신 고취를 위한 노인 위로 잔치로 10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인천

‘홀몸어르신 돕기 한가위한마당’ 행사
전주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영길)은 9월 28일 전주시 효자동 노인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 돕기 한가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흥겨운 풍물공연과 떡메치기, 윷놀이, 전통혼례복 입고 사진 찍기등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초청,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하고 푸짐한 추석명절 선물을 안겨주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서장경 기자/전주

양태호 전 홍천장수노인대학장 대통령표창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양태호 전 홍천장수노인대학장이 노인복지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태호 전 노인대학장은 27년간 홍천장수노인대학을 비영리로 운영한 것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가 높이 평가돼 이날 노승철 홍천군수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석도익 기자/홍천

전주 안골복지관 이연숙 관장 대통령표창
전북 전주 안골복지관 이연숙 관장이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연숙 관장은 지난 2000년 ‘제1회 남부예술제’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2004년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구성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되고, 2006년 2월에 제2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13년 5개월간 헌신해 왔다.

또한 지난해는 우수 멘토르(mento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관장은 현재 전주 기전대학, 전주 비전대 등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의주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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