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시] 칠색 오향 (七色 五香)
[백세시대 / 시] 칠색 오향 (七色 五香)
  •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
  • 승인 2024.04.08 10:33
  • 호수 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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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 오향 (七色 五香)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

새봄 칠색(七色) 꽃을 피워

코가 씰룩 오향(五香)의 향기

우주 공간을 채워

임의 향기는 갈피를 못잡아

내 탓인가 나이 탓인가

그윽한 향기는 

뭉게구름되어

향기에 취해서 따스한

해님의 품에 안겨 살랑살랑 

눈물인가 이슬비인가

칠색 꽃잎 찾아온

벌과 나비 

물만 먹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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