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11대 부산 기장군지회장에 정학수 사무국장 당선
대한노인회 제11대 부산 기장군지회장에 정학수 사무국장 당선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4.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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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서 승리… 기장농협 지점장, 마을기업 대표 등 역임

정학수 당선자 “어르신 행복 위해 지회의 변화에 앞장서겠다”

대한노인회 제11대 부산 기장군지회장에 당선된 정학수 지회장(오른쪽)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이광수 선거관리위원장.
대한노인회 제11대 부산 기장군지회장에 당선된 정학수 지회장(왼쪽)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이광수 선거관리위원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4월 12일 치러진 대한노인회 제11대 부산 기장군지회장 선거에서 정학수 전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기장군지회(지회장 오정부)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4월 21일)를 앞두고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양자대결이 펼쳐졌다. 

총 대의원 307명 중 28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정학수 후보가 150표(51.9%)를 획득해 승리했다. 상대 후보는 139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정학수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지회의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겠다”며 “귀와 마음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장군 노인들이 더 행복해지도록 환경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교육 확대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경로당 조성 및 경로당 회원 행복 향상 ▷기장군지회 위상 제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학수 당선자는 “노인들이 최신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전문지식을 익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이 실생활 향상은 물론 소득 활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회원들의 다양한 취미와 능력을 살려 경로당 운영에 함께하게 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가고 싶은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을 조성하는 등 회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계획은 누구나 세울 수 있고 약속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이를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강한 뚝심으로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52년생인 정학수 당선자(72)는 건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부산농협 상임이사, 기장농협 전무 및 지점장, 청마면 발전협의회 감사, 철마 중리 마을기업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동래정씨 동기공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2021년 7월부터 기장군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협중앙회장상(2회), 부산경찰청장상, 부산시장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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