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커넥티드 서비스 고도화’ 협력
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커넥티드 서비스 고도화’ 협력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4.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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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맞손’…향후 다양한 편의사양 및 서비스 확대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과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Kees Van der Burg) 차관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과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Kees Van der Burg) 차관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23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 유럽기술연구소장 타이론 존슨(Tyrone Johnson) 상무를 비롯해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Kees Van der Burg) 차관 등이 참석했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네덜란드 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교통안전 정보를 고객 차량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고객은 △응급차의 신속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응급 차량 접근정보 △실시간 사고 현황 등 안전 교통정보 △정확한 교통법규 안내 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올해 4분기부터 네덜란드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포테인먼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Over-the-Air)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고객의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이동 경험을 위한 전략 과제들을 개발하는데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사장은 “이번 네덜란드 정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에서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고객의 차량 이동 경험을 풍부하게 할 다양한 편의사양 및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초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 13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개발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고 그룹 중장기 전략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를 발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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