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실버박람회서 38개사 62부스 지원
부산 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령친화용품 제조업체 대표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용품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친화산업의 정부지원 확대방안, 고령친화용품의 품질향상 및 효과적인 시장개척 방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방안, 제품 표준화 등 고령친화산업체의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제조업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11월 26~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09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서 나이스텍, 대안의료기, 보성사 등 38개사에 62개 부스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센터는 고령친화산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해외 바이어 1:1 상담회와 제2회 국내 바이어 1:1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한 바 있다. 상담회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국내 유통업체와 노인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 관계자 등 22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48개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김병헌 기자 bhkim@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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