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죽산 연꽃마을 170병상 규모 노인요양병원 마련
안성 죽산 연꽃마을 170병상 규모 노인요양병원 마련
  • 관리자
  • 승인 2006.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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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17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병원이 들어선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지난달 13일 안성시에 ‘의료법인 연꽃마을’ 설립 허가를 받고, 어르신들의 질환을 치료 및 재활,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요양병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연꽃마을은 앞으로 노인요양병원 운영 및 만성질환 조사연구, 노인의료지원사업, 방문간호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죽산면 장능리에 자리한 안성노인종합복지타운에 건립 중인 노인요양병원을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개원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연꽃마을 김각현 이사장은 “이번에 마련되는 요양병원은 170여개의 병상이 들어서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재활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비롯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소위 ‘터미널 케어’(현대 의학으로는 어쩔 수 없어서 죽음만을 기다리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특히 치매관련 각종 조사연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치료법 개발은 물론 불교 임종기 환자 케어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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