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다이어트’ 건강에 적신호 유발
급 다이어트’ 건강에 적신호 유발
  • 관리자
  • 승인 2006.09.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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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차별화된 다이어트 필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젊은 20~30대는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직장인들은 일의 성공뿐 아니라 늘씬하고 자신 있는 몸매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붐은 계절에 상관없이 계속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이 적지 않은 가운데, 요즘 ‘급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전문가와 상의 없이 단기간에 음식조절로 살을 빼는 방법으로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미 알려진 부작용인 요요 현상뿐 아니라 빈혈, 생리불순, 위 기능장애, 변비, 부종 등 주로 혈액순환, 소화기 이상, 생식기허약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하체비만, 상체비만, 복부비만, 산후비만, 소아비만 등 비만의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유형별 다이어트가 필요하며, 자신의 체질과 건강도, 체지방에 따른 건강 맞춤형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김지영한의원 김지영 원장은 “상담 받는 환자들 가운데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서 영양불균형이나 탈수가 생기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급격히 허약해진 경우가 많다”며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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