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2월 24~26일까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0년 고령친화제품 특별전시회’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지하도입구 전시장에서 열린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시니어하우스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니어하우스 및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준비했다.
전시품목은 건강용품, 이동기기, 목욕용품, 침구용품, 복지용구, 건강식품 등 6개 주제로 분류된 고령친화제품을 전시하고 제품의 상세기능과 사용방법을 홍보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아직 생소한 고령친화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친화산업선도기업협의회, 지역산업진흥사업 사업단(경성대, 동의대) 등 각급 기관·단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시대에 앞서 우수 고령친화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홍보 등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이 지역의 중심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헌 기자 bhkim@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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