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실버용품 포털 프랜차이즈 본격화
이지메디컴, 실버용품 포털 프랜차이즈 본격화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2.20 11:37
  • 호수 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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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동안’ 가맹점 전국 200개 오픈

대웅제약 자회사인 이지메디컴(대표이사 최재훈)이 올해 포털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인 ‘100세 동안’의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200개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실버용품 업계 최대 규모의 가맹점을 갖추게 되는 100세동안은 간호사 및 영양사 상담, 체지방 측정, 균형감각 측정, 복지용구 체험, 건강차, 체험 마사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쉼터의 기능을 제공하는 포털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된다.

100세 동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는 모든 노인복지용품을 포함해 실버세대에 필요한 건강기능 제품, 보조 식품류, 이지메디컴이 병원과 약국에 공급하는 제품 등 총 6000종 이상의 제품을 갖추고 있어 제품 포트폴리오면에서도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지메디컴은 작년에 오픈한 ‘100세 동안’ 서울 강남점과 강동점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올해 투자와 서비스 개발, 제품 공급, 가맹점 개설 및 지원 등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실버용품 업계 1위라는 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복지용품이 대여 중심으로 변환됨에 따라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오존살균 등이 갖춰진 소독시설을 이미 경기도 안성에 설치했고, ‘100세 동안’의 가맹점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대량 제품 공급, 소독, 보관 등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오산에 3000평의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지메디컴은 의료용품과 관련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전국의 모든 ‘100세 동안’ 가맹점은 자금과 재고 부담 없이 사업을 할 수 있고, (주)이지메디컴이 협력하고 있는 전국의 병원과의 고객제휴를 통해 가맹점의 고객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100세동안’은 ‘생산자-가맹점-고객’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하는 성공적인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100세동안’이 운영하는 전문 물류팀이 고객의 집까지 복지용구를 배송, 회수, 소독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병헌 기자 bhkim@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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