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0세 이상 노인 ‘시험감독관’ 활용
경기북부 60세 이상 노인 ‘시험감독관’ 활용
  • 연합
  • 승인 2010.0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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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 맺어

경기도 제2청은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시험감독관 인력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월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98명은 의정부 등 경기북부 7개 시ㆍ군에서 치러지는 자격취득시험에 시험감독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시험은 기능사(3회), 기사(7회) 전문자격(2회) 등 연간 12개 시험이다.

이들은 사전교육 2시간과 시험 당일 약간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시험실에 투입되며 1회 참가에 7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25일 오전 경기도2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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