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회, 모아미래도경로당 윷놀이대회 개최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 용화동 모아미래도아파트경로당(회장 노명래)는 2월 20일 회원 단합을 위해 윷놀이 한마당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회원들은 윷놀이에서 선물은 물론 점심도 대접받고 흥겨워했다. 김군자 기자/아산
논산시지회, 이창윤 부지회장 아들 이어 손자 세무사 시험 합격
충남 논산시지회(지회장 박영규) 이창윤 부지회장의 아들에 이어 손자가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44년 8개월간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연산우체국장을 끝으로 사무관으로 퇴직한 이 부회장은 아들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을 때보다 손자가 합격한 것이 너무도 기쁘고 자랑스럽단다.
논산시 강산동 649번지에 이용택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논산시민들을 위한 세무 상담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용택씨는 국세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뒤늦게 제36기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고, 경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손자 동환(29)씨까지 제46기 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부자 세무사가 탄생된 것이다.
“할아버지의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닌 기억 등 행복한 기억이 아주 많다”는 동환씨는 “다들 힘들게 공부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의 기도와 부모님의 뒷바라지 덕택에 다른 사람들보다 고생을 덜하고 합격한 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믿음과 성실’이 가훈인 이창윤 부지회장 가족은 모두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이 부지회장은 연무대성당 대건회 회장을, 아들 용택씨는 관저동성당 사목회장을 맡고 있다.
동환씨는 “우리 할아버지는 아들과 손자를 위해 주춧돌을 놓고 물꼬를 터 주신 분”이라며 “할아버지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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