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 관리자
  • 승인 2006.09.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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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점에서 ‘장수의 비밀’이라는 책을 구입해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과 조선일보 기자가 함께 전국 장수마을을 1년 반 동안 순회하면서 장수노인들의 실태를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막연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원할 것이다. 9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의 생활습관을 살펴 보니 다음 몇 가지로 요약됐다.

첫째, 놀랍게도 매일 먹는 식사는 특별한 것이 없다는 점이다. 흔히 먹는 김치에다 된장찌개 정도가 다였다. 그 가운데 특히 관심이 가는 것은 산에서 나는 무공해 나물종류를 많이 먹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물과 공기가 좋다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둘째,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이라고 해서 거창한 일이 아닌 소일거리였다. 예를 들면 상추를 뜯거나 고추를 다듬는 일, 마늘을 까는 일 등 비교적 힘이 들지 않는 가사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셋째, 양질의 건강식품을 선택해 복용하는 사람도 30% 이상이나 됐다. 식사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었다.


필자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엇인가 일을 하고 싶어 신문에 글을 쓰고 있다. 요즘은 후배들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을 돕고 있는데 마침 그 회사에서 취급하는 미국산 기능성 건강식품을 복용하고부터 체력이 많이 강화됐음을 느끼게 된다.


대한노인회 통계에 따르면 현재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약 1100만명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지키며 많은 정보를 제공해 건강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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