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지회(지회장 박영규)가 지난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 8일까지 총 10일 40여시간에 걸쳐 충·효·예교실을 개설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지회의 이번 충효교실은 충·효·준법정신, 예절, 한문 등을 교육 했는데 논산 반월 초등학교 등 4개교 60여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특히 반월 초등학교 4학년 정예진 학생이 충남연합회장상을 받았고 중앙초등학교 5학년 윤선미 학생이 논산교육장상, 지회장 표창 11명 등이 수여됐다.
또한 충·효·예 인성인증제 실시에 따라 독서, 봉사, 효행 부문에 이지민 학생 등 5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박영규 지회장은 “노인들이 후손들에게 남겨 줄 가장 큰 자산은 효친사상”이라며 “충·효·예교실에서 수업을 한 60명의 학생들이 좋은 품성으로 이 나라의 훌륭한 동량이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든든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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