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노인 236명의 의치시술을 지원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완전의치는 150만원, 부분의치는 238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총 4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의치장착 후 1년 동안은 시술을 받은 치과에서 무상서비스가 이뤄지고 그 이후 보완 치료가 필요한 경우 3년간 시보건소에서 사후관리를 하게된다.
이와 관련, 시는 2002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치시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억2000만원을 들여 543명의 의치시술을 도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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