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마을회관을 쌈지문화 공간으로”
주승용 “마을회관을 쌈지문화 공간으로”
  • 연합
  • 승인 2010.03.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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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30일 “전남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노인들의 쌈지 문화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는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전남은 노인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도 지역으로 탈바꿈해야 하는데도 전남에 있는 7000여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단순히 소일거리를 하는 공간으로만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공간을 문화 예술인들이 판소리와 마당극 등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조적 문화복지공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며 “마을회관을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하면 노인복지와 고용창출, 생활 속 전통문화계승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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