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안장국)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454만6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안장국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및 취업센터장, 사무국장 등 17명의 위문단이 안성시를 방문, 제방붕괴로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된 피해 가정을 방문했다. 안성시는 이번 수해로 농경지 240필, 141.054ha가 침수되고, 22가구가 물에 잠겼다.
방문단은 안성시에서 가장 피해가 큰 금강면을 찾아 이성기 면장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수재의연금은 수해가정의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지회 산하 14개 분회 21개 경로당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아졌다.
전숙도 시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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