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열려
전주서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열려
  • 관리자
  • 승인 2006.09.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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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22일까지 5000여명 참가, 7개 종목 겨뤄

오는 20일 전주에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어르신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전주시는 건강 운동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전주시내 전역에서 전국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7개 종목을 겨루는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


노인건강대축제는 선수단을 비롯해 모두 5000여명이 참여하고, 모두 5억3800만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어르신 축제다.


이번 대축제에서는 건강체조, 시설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게이트볼, 장수춤 등 7개 종목 경기와 함께 실버노래자랑, 실버패션쇼, 실버용품전시회, 건강상담, 추계학술대회, 시도 공무원연찬회 등 10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축제를 위해 2억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행사 전반을 기획 운영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대회 집행기구를 구성해 경기장 시설, 장비, 경기용구, 선수단 숙박시설, 수송 및 교통 등 실무를 주관한다.

장한형 기자 janga@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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