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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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5.07 11:00
  • 호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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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 중장년층에 맞게 특화된 창업지원 실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장년층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창업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창업의지가 있는 50세 이상의 시니어계층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니어창업교육생을 현재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5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는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 정도를 선정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15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중소기업금융&창업플라자 7층 창업교육장이다. 문의: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02-2174-5186~7

HF주택금융공사, 월 주택연금 가입 180명으로 역대 최대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HF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180건, 보증공급액은 2797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의 134건, 보증공급액 1971억원에 비해 각각 34%와 42% 급증하면서 가입건수와 보증공급액 모두 2007년 7월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의 138건, 2471억원에 비해서도 30%와 13% 증가했다. HF공사는 주택연금 가입 증가세가 수시인출금 용도 완화와 재산세 감면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과 명예홍보대사, 고령자 단체 연계마케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 약학대학과 MOU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월 4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양 기관의 약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동향 및 최신 의약품 제제 기술 정보 교류, 약가협상 및 보험약제비 관리제도 등에 대한 연구협력, 임상 약리학 및 약물 부작용 등 최신 약학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통분모가 많은 양 기관의 MOU 체결은 향후 보험의약품 관련 전문역량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치매 보장하는 ‘실버안심보험’ 판매
IBK기업은행이 중증치매 진단 시 3000만원 지급 등을 보장하는 ‘실버안심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3000만원을 지급해 준다. 기질성 치매뿐 아니라 사고나 재해로 인한 치매도 대상. 일반적인 건강보험과 달리 과거 질환이 있었거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로 진단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차회 이후의 보험료는 납입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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