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회, 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경남연합회, 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0.05.24 14:11
  • 호수 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연합회, 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경남연합회(회장 임횡택)는 5월 7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신홍기 경남은행 부행장, 박수조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판도 전 도의회의장, 김상하 도의원 등 내빈과 20개소 시군지회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횡택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 어르신들이 필사적으로 산업현장에서 뛰었기 때문에 한국이 오늘날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이 항상 이것을 잊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홍기 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육행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 행복한 여가를 누리도록 노인문화정착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40개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거제시지회 거제면 팀, 준우승은 김해시지회 김해A팀, 3위는 창원시지회 대산 팀과 양산시지회 양산동면 팀이 차지했다.



남해군지회, 창선경로당 노인대학 입학식
경남 남해군지회(지회장 정인우) 창선면분회는 5월 13일 박두묵 학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선경로당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인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어르신들도 젊은 세대 못지않게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선경로당 노인대학은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목과 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