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동대문구지회 수재의연금 등 전달
관악구·동대문구지회 수재의연금 등 전달
  • 이미정
  • 승인 2006.09.15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해지역 경로당 4곳 위로

계절은 가을의 문턱에 다달았지만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의 정성이 끊이지 않으면서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지회장 김관영)가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찬군지회 산하 방림사거리·거문리·상월오개1리·상월오개2리 경로당 등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400만원과 이불, 그릇, 라면 등 98만여원 상당의 의연품 등을 전달했다.


동대문구지회(지회장 홍재학)도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청을 박문해 군청이 추천한 마을 주민에게 651만4000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지회의 도움을 받게 된 주민은 이번 수해로 인해 부인이 실종된 데다 살던 집이 무너져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대문구지회와 함께 인제군을 방문한 ‘우리사랑복지원’(원장 정춘선)은 인제군 상남면사무소(면장 고재옥)를 방문해 위문품과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