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모암리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변범석 장수문화원장, 기우천 향교 전교, 김재선 서삼면장을 비롯해 이 고장 주요 인사 및 장성 서씨 문중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종회(회장 서수항) 주관으로 고려 고종 시중을 지낸 절효 서릉 선생 초당휴허비 제막식이 열렸다.
서릉 선생은 장성군 북일면 박산리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학문연구에 몰두해 약관에 대과에 등과,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고 고려 고종 때 최고 관직인 1품 문화시중을 지낸 장성 서씨의 시조다.
서장경 전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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