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는 중국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와 긴밀한 협조하에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4박5일간 해외 공연을 했다.
아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18명의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민속춤과 스포츠댄스 그리고 살풀이 등등을 공연하고,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에 생활용품과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우의를 다졌다.
아산시지회 김기호 사무국장은 “이번 해외 공연은 어르신들이 노후의 여가선용을 위해 취미를 갖고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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