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대기업 공채 노려라
막바지 대기업 공채 노려라
  • 박영선
  • 승인 200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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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LG·현대 등 신입사원 채용 진행

대기업 공채가 활발했던 9월에 이어 10월에도 다수의 대기업이 대졸 신입직 공채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중 10월 이후 신입직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을 조사했다.

 

롯데그룹은 10월 중순 그룹차원으로 대졸 신입직 공채를 진행해 계열사에서 근무할 신규인력을 선발한다.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00여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현대산업개발, 현대오일뱅크가 10월 중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각 사 모두 두 자릿수 규모다. 로템도 11월~12월 중 두 자릿수 규모로 신규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LG그룹에서는 LG마이크론이 10월 중순까지 7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며, LG생활건강도 영업부문 신입직원 30여명을 10월 중 채용한다. 또 씨에스리더는 텔레마케팅 부문의 신규인력 50~60여명을 10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데이콤이 10월 중 30~50여명의 신규인력을, LG파워콤은 두 자릿수 규모로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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