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익 대한노인회 이사, ‘안중근 의사상’
장해익 대한노인회 이사, ‘안중근 의사상’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0.12.24 16:08
  • 호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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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회계질서 확립·어린이지킴이운동 등 공로

장해익 대한노인회 이사 겸 사단법인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이 12월 23일 오후 서울 국일관 8층 웨딩홀에서 ‘국제 안중근 사상 연구회’와 국제문화예술협회가 공동주최한 ‘제3회 안중근 의사상’(정치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본받고자 중국 북경에 있는 ‘국제 안중근 사상 연구회’와 ‘국제문화예술협회’가 공동주최했다.

장해익 선임이사는 감사원 재직시절 국가기관의 회계질서 확립, 공직기강 쇄신, 국위선양을비롯해 최근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국민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장 이사는 국가기관의 회계질서 확립과 공직기강을 쇄신하는 한편 국가의 불합리한 법령과 행정운영 개선에 기여해 감사원장표창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캐나다 유학시절에는 우정박물관과 화폐박물관에 한국코너를 신설하는 등 국위선양에 이바지해 현지박물관장과 한국 체신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 캐나다 오타와 교포 2세들에게 한민족의 얼을 일깨우며 한글교육을 위해 타자기를 구입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의 공로로 오타와 교민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밖에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여년 동안 세계화·미래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도 서울시민 아카데미교육현장에서 찬란한 한민족의 얼을 전파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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