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지회 제4회 짚 및 싸리공예 경진대회 개최
태안군지회 제4회 짚 및 싸리공예 경진대회 개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1.02 21:12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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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지회 제4회 짚 및 싸리공예 경진대회 개최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항설)는 12월 16일 태안노인대학에서 내빈과 경로당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짚, 싸리공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조항설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무의미하게 지내지 않고 이렇게 멋진 공예 작품을 만들어 출품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잊혀져가는 옛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는 자체 행사로 끝내지 않고 태안군내 학교와 연계, 학생들도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각 경로당 회원들이 짚과 싸리, 왕골, 대나무 등을 이용한 왕골자리, 멍석, 다래끼, 바구니, 용수, 밥걸이, 두투레, 복조리, 짚신, 장구, 장군, 부뚜, 석가레, 쓰레, 지게, 중두리 등 100여점을 출품했다.



아산시 온양5동 이웃돕기 성금모금
충남 아산시 온양5동(동장 이상춘)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단, 적십자온양5동봉사단 등 사회단체와 함께 12월 17일 온양5동주민센터에서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단호박 판매로 얻은 수익금 중 60만원을 기탁했고, 용화주공3단지와 온천마을아파트 주민들은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수익금을 쾌척했다.

특히 온양초사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어린이는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직접 들고 와서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에는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십시일반으로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모금했다.

이상춘 온양5동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단체와 주민들이 성금을 기탁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군자 기자/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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