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회, 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남구지회, 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이미정
  • 승인 2006.10.20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행정 동우회팀 우승 영예

대한노인회 인천시 남구지회(지회장 김용구)가 지난달 27일 인천 남구 주안4동 근린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2회 남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8개팀 4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본 경기에 앞서 박근화(82) 어르신이 최고령 선수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을 수상했고, 작년 우승팀인 ‘인신팀’이 우승기를 반환했다.


경기결과 인천시 행정 동우회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무공팀이 2위, 인신팀 및 미추홀팀이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용구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운동”이라며 “지회가 나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만큼 마음껏 실력을 뽐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최장기(전 남구 장애인협회 지부장) 선수는 “게이트볼을 10년 동안 치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게이트볼은 노년의 정신건강에도 아주 유익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신중균 인천 주례클럽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