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도민의 날 행사’ 개최
김천시 ‘경북도민의 날 행사’ 개최
  • 이미정
  • 승인 2006.1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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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7만개 창출 결의 다져

‘2006 경북도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2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윤시영 경북경찰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7만개의 일자리, 경상북도가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경북비전물을 상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뜻을 모았다.


김관용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7월 취임이후 민선 4기 100여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기간이었다”며 “경북도는 단 한 개의 일자리가 생기더라도 그 길을 선택할 것이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 경제의 새 날을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도민에게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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