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노인·노인 복지 유공자 표창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강태형)는 지난달 10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안필준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규선 서산시장, 임덕재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필준 중앙회장이 조규선 서산시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노인복지 기여 공무원, 모범 경로당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산읍 운산4리 경로당이 충남연합회장으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서산시청 주민지원과 지방행정주사보 고창주, 정유순씨가 강태형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 모범노인에 김덕경(대산읍)씨 외 12명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김광진(대산읍)씨 외 11명,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부석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외 2곳, 노인복지기여 공무원에 조재민(팔봉면)씨 외 2명, 모범 경로당에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외 14개 경로당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부춘산 레포츠공원에서 제10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부석면 가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연면과 부석면 활성동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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