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할아버지 화이팅” 청주시지회 오병남 씨
“교통할아버지 화이팅” 청주시지회 오병남 씨
  • 이미정
  • 승인 2006.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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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르신이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개신동 개신뜨란체 아파트 경로당 총무인 오병남(73) 어르신은 지난 3월 10일 홍덕경찰서로부터 교통지킴이 위촉장을 받고 개신주공아파트, 주공2단지 뜨란체아파트, 주공3단지 푸르지오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교시간인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학교인근 4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오 어르신은 지난 2001년 12월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부 총무부장으로 재직하며 6백여 참전용사를 위해 무보수로 봉사해온 공이 인정돼 이종원 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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