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활동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미래 노인상을 제시하고, 1·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전국 1000여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1만5000여명이 참가, 노인일자리 체험과 이 같은 일자리에서 생산된 제품의 전시·판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가공식품, 생활용품, 농수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노인생산품 전시판매관’과 전통놀이와 나무공예품 및 천연비누 만들기, 핸드 페인팅 등 체험을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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