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등서 전시·영화제 등 마련
충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은 도내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53회 청풍명월 예술제’를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도내 일원에서 연다. 이번 예술제는 ‘나눔’을 주제로 예술인들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전시, 공연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음성 예총이 진천, 괴산, 음성 노인복지회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품바 공연과 각종 전시회로 꾸미는 ‘사랑나눔 소종합예술제’(10월 20일∼11월 8일)를 하고 연예예술인협회는 보은, 괴산, 음성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행복나눔 콘서트’(10월 26∼11월 5일)를 연다.
문인협회는 증평 장뜰시장에서 ‘찾아가는 문학예술의 한마당’(10월 15일), 영화인 협회는 청주 소망원 등 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영화제’(10월 18∼11월 11일)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 주요 행사는 △24회 건축가회원전 및 충북학생 우수 건축전(11월 1∼5일, 청주예술의 전당) △향토민요 발표회(11월 7일, 청주예술의 전당) △젊은 춤 작가 페스티벌(11월 3일, 청주예술의 전당) △제10회 충북미술협회 전시회(10월 24일∼11월 5일, 청주예술의 전당) △제7회 충북사진작가 회원 전시회(24∼29일, 청주예술의 전당 △제9회 소극장 연극제(11월 12∼16일, 청주 소극장 3곳) △직지 팝스오케스트라 축하공연(10월 29일, 청주예술의 전당) △제24회 충북음악제(11월 7일, 청주예술의 전당) 등으로 꾸며진다.
이미정 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