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8곳 개관
서울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8곳 개관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11.25 14:53
  • 호수 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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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사당·독산동 등…2016년까지 70곳 조성

서울시는 최근 화곡·사당·독산동 등 8곳에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의 중간규모 여가시설인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시는 현재 24곳에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8곳을 추가 건립해 모두 32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경로식당, 의료재활사업, 상담센터, 노래교실, 이·미용실, 아트갤러리 등 지역별 수요와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8개 센터는 센터별로 등록회원수가 평균 13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노인복지 수요와 지역 접근성을 감안해 센터를 매년 10% 이상 늘려 2016년까지 7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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