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문화 정착위해 모두 합심을”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와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은 지난달 22일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양창진)를 방문, ‘현죽 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현죽 효행상은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에서 경로효친 및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8년 제정해 매년마다 효행자들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원석 이사장, 안필준 회장을 비롯해 이 심·오사진 부회장, 4개 지회 시군지회장, 노인대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해 효행자로 선발된 이성순씨 외 3명을 축하했다.
안필준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점점 퇴색되어 가는 요즘 이처럼 좋은 상을 만든 서원석 이사장님께 박수를 보낸다”며 “현죽 효행상을 통해 효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제주연합회 회원들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자 시상식과 함께 ‘노인회 운영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 상은 노인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렸됐으며,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각 지회에서 1명씩 선출해 시상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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