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복지 찬성…표퓰리즘 맞다”
“무상복지 찬성…표퓰리즘 맞다”
  • 장한형 기자
  • 승인 2012.04.06 15:39
  • 호수 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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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은 100명 중 65명꼴로 정치권의 무상복지 공약을 찬성하지만 ‘포퓰리즘’ 사례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펴낸 ‘복지의식의 이중성과 눔프현상’ 보고서를 보면 우리 국민이 최근 복지 현안에 대해 혜택을 원하지만 부담은 싫어하는 이중성을 나타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치권 등에서 논란이 되는 무상복지 공약들에 대한 찬성 비율은 64.4%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과 자산이 적을수록 찬성률이 높았다. 20대 75.4%, 30대 72.7%, 40대 59.7%, 50대 이상 52.4% 등 젊을수록 복지에 대한 추가적인 요구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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