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노인지도자 연찬회 화보
노인지도자 연찬회 이모저모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 전국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장문의 축전을 보내 노인지도자들을 격려. 사회자가 이를 낭독하자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화답. 황인한 서울연합회장 일행은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돼 이를 지켜보고 연찬회 현장에 도착. 송인준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은 특강에서 노인이 지켜야 할 7가지 생활수칙을 클린업, 기브업, 페이업 등 이른바 ‘세븐업’으로 소개. 방청석에서 한 지회장이 두 번째가 무엇이었냐고 질문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짧은 시간동안 보건복지정책의 핵심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정말 잘 임명한 것 같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예견. 신복균 무안군지회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동안 여러 차례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큰 호응. 신 지회장은 “열정이 있으면 밤에 없는 길도 보이고, 열정이 없으면 대낮에 있는 길도 안 보인다”며 열정을 강조. 연찬회 마지막 프로그램인 간담회에서는 정창모 예천군지회장, 김병관 포항시지회장, 엄성도 창원지회장 등이 발언에 나섰으며, 많은 지회장들은 시간 절약을 위해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 글=김용환 기자 / 사진=임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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