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행복’견인차가 됩시다!…
전국 노인지도자 역량 확인한 소중한 자리”
“‘노인행복’견인차가 됩시다!…
전국 노인지도자 역량 확인한 소중한 자리”
  • 임근재 기자
  • 승인 2012.05.04 15:46
  • 호수 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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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노인지도자 연찬회 화보

 

▲ 이 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황영하 경기연합회장, 이춘섭 강원연합회장, 전태식 충북연합회장, 송태진 충남연합회장이 산하 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김규섭 전북연합회장, 한두현 전남연합회장, 예병옥 경북연합회장, 임횡택 경남연합회장, 양창진 제주연합회장이 산하 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노인지도자 300여명이 참석,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확립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이 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연찬회장에 마련된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임채민 장관이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당부하고 있다. 임 장관은 “우리는 고령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정부도 긴장하고 있으나 다행스러운 것은 현재의 노인들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이만큼 세운 분들이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시련이라도 극복해 낼 수 있는 DNA를 심어준 세대”라고 강조했다.
▲ 김인자 전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총장이 ‘긍정심리로 찾는 노년기의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김 전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반드시 그들을 인정해 주는 지지자가 꼭 있었다’는 연구를 소개하면서 “우리 주변의 노인들을 위해 우리가 그 한 사람의 지지자가 되자”고 역설했다.
▲ 송인준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노인지원재단의 설립 운영에 관한 기본방향’이란 특강에서 “노인지원재단기금 조성에 앞장서 우리나라 노인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 박종혜 대한노인회 정책이사는 ‘노인의 행복실현과 대한노인회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대한노인회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 것”이라며,“중앙회가 행복위원회를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경로당 만들기에 나서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 박종혜 대한노인회 정책이사는‘노인의 행복실현과 대한노인회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대한노인회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 것”이라며,“중앙회가 행복위원회를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경로당 만들기에 나서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노인지도자 연찬회 이모저모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 전국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장문의 축전을 보내 노인지도자들을 격려. 사회자가 이를 낭독하자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화답.

황인한 서울연합회장 일행은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돼 이를 지켜보고 연찬회 현장에 도착.

송인준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은 특강에서 노인이 지켜야 할 7가지 생활수칙을 클린업, 기브업, 페이업 등 이른바 ‘세븐업’으로 소개. 방청석에서 한 지회장이 두 번째가 무엇이었냐고 질문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짧은 시간동안 보건복지정책의 핵심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정말 잘 임명한 것 같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예견.

신복균 무안군지회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동안 여러 차례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큰 호응. 신 지회장은 “열정이 있으면 밤에 없는 길도 보이고, 열정이 없으면 대낮에 있는 길도 안 보인다”며 열정을 강조.

연찬회 마지막 프로그램인 간담회에서는 정창모 예천군지회장, 김병관 포항시지회장, 엄성도 창원지회장 등이 발언에 나섰으며, 많은 지회장들은 시간 절약을 위해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 글=김용환 기자 / 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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