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만찬 마련 홀몸 어르신 초대 격려
김황식 총리 만찬 마련 홀몸 어르신 초대 격려
  • 장한형 편집국장
  • 승인 2012.09.21 15:06
  • 호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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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는 9월 19일 오후 6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2의 가족이 되어준 ‘독거노인 사랑잇기’ 참여 기업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만찬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은 소득, 건강, 사회적 관계 등에 있어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사회의 깊은 관심이 절실하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기성세대를 양육하느라 한평생을 헌신해 오신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리는 “따뜻한 전화 한 통과 마음을 담은 방문이 어르신들께 큰 위안과 기쁨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사랑잇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나눔천사들이 홀로사는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 참여기업의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장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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