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개 병상, 노인성 질환자에 의료서비스
경북도립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원장 변승열)이 지난 6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승호 포항시장, 오주석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병원 관계자 및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포항노인전문병원은 안동, 김천, 경산에 이은 경북지역 4번째 도립병원으로 포항시 북구 포항의료원내 2만1000여㎡ 부지의 지상 6층 규모에 192개 병상을 갖추고 치매환자 및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최고급 의료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노인 환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항의료원과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노인전문 간호사와 전문 간병사 제도를 운영해 24시간 보호자가 필요 없는 병동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영 포항 명예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