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
정부가 한동안 침체 일로에 있던 고령친화산업을 다시 지원, 육성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구고령화에 대응하는 한편, 고령친화산업의 육성·발전을 꾀하기 위해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고령친화산업 분야별 핵심 중점기술 또는 원천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인구고령화로 고령친화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기술경쟁력은 취약한 수준이어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 이재용 과장이 ‘고령친화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보건산업진흥원 유재성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이 ‘고령화사회 대응 연구개발 실태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043-713-8806 장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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