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여원 투입 노인복지회관 등 신축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 활동을 쾌적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보수하고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하는 등 노인복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해 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성면 원암리 교암 2리 신평 2리, 간성읍 흘 1리 어천 2리, 거진읍 반암리, 현내면 마차진리 배봉리 등 모두 8곳에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했다.
또 1억9000여만원을 들여 거진 10리, 노인회현내면분회와 마달리경로당 등 10개소의 노인회관에 방수처리, 창호공사, 화장실수리 등의 보수사업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노령인구의 증가추세에 따라 올해도 노인복지에 차원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호 고성 명예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