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음국민운동 협의회 창립
새마음국민운동 협의회 창립
  • 조종도 기자
  • 승인 2013.04.19 10:12
  • 호수 3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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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종단 참여…총재에 조용기 목사
▲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이 조용기 ‘새마음 국민운동 중앙협의회’ 초대총재(오른쪽 첫 번째)로부터 노년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일보 제공

이 심 회장, 노년위원장 위촉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종교계 6대 종단과 대한노인회·가정문화원 등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새마음국민운동 중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15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총재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대표회장에 홍재철 한기총 회장을 추대했다. 부총재는 길자연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과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았고, 총괄본부장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았다.
고문단에는 자승 총무원장(대한불교 조계종), 남궁성 교정원장(원불교), 박남수 교령(천도교),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위촉됐다.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노년위원회),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방송통신위원회), 정우택 국회의원(정치위원회) 등 22명의 각계 인사들은 상임위원장에 위촉됐다.
협의회는 노노케어를 비롯해 노숙인 문제, 학교폭력, 자살, 알코올중독 등의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을 일으킬 계획이다.
조용기 총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한 세대가 지났는데, 이제 새마음 운동으로 국민들이 단결한다면 더욱 잘 살게 되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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